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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외] 공군 특수작전비행단 소속 오스프리, 사고 이후 노르웨이 광야에 방치 현지시간으로 수요일, 미공군 소속 CV-22 오스프리가 비행 중 기계고장으로 노르웨이 자연 보호 구역에 불시착 했다고 미공군 특수전 사령부가 밝혔습니다. 오스프리는 8월 12일, 틸트로터 시스템의 클러치 문제로 노르웨이 센야섬 스톤가드 자연보호구역에 비상착륙 한 후 여전히 그곳에 방치되어있다고 합니다. 어떠한 혹한의 환경에서도 조난된 인원을 구조하도록 후련받은 특수부대도 이 지역의 변덕스러운 날씨와 까다로운 지형 때문에 제대로 된 구조작전을 진행하기 어렵다고 합니다. 미공군 특수전 사령관 짐 슬라이프 중장은 회의에서 "일반적인 경우 발생하지 않는 일들이 노르웨이 자연보호구역을 포함한 북위도 지역의 겨울철에 자주 발생하는 것으로 보인다"라고 언급했습니다. 네덜란드 항공협회 공식 트위터 계정은 노르웨이 해안.. 더보기
[NASA] 아르테미스 임무를 위한 우주복 개발사로 "액시움 스페이스" 선정 NASA는 아르테미스 임무 중 달 착륙에 사용할 우주복을 개발하기 위해 "액시움 스페이스"사에 2억 2,850만 달러 규모의 계약을 수주하였는데, 그 디자인은 아직까지 베일에 싸여있습니다. NASA는 9월 7일, 50년 만의 유인 달탐사 임무인 아르테미스 3호 임무에 사용될 우주복의 설계, 개발 및 생산과 "문 워킹 시스템"을 개발할 업체로 "액시움 스페이스"사를 선정하였습니다. "액시움 스페이스"와 "콜린스 에어로스페이스"사는 6월에 NASA로 부터 각각 아르테미스 임무와 ISS 우주 유영 임무를 위한 우주복 개발사업인 xEVAS (Exploration Extravehicular Activity Services)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이제 두 회사는 앞으로 있을 우주복의 개발과 상용에 있어 다양한 분.. 더보기
[NASA] 발사대에서 SLS 액화수소 누출 수리 결정 9월 6일 오후 성명서에서 NASA는 엔지니어들의 액화 수소 공급 라인과 SLS 1단 사이에 quick disconnect 인터페이스의 피팅 교체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습니다. 이 교체 작업은 VAB(로켓 조립동)으로 되돌아가 진행되지 않고, 발사대에서 진행됩니다. 9월 3일 발사당일, 1단에 연료를 공급하는 동안 액화 수소 봉인패드에 문제가 있어 담당자들은 액화수소의 대규모 누출이 있다 언급 했었습니다. 피팅을 가열했다 냉각시키고, 헬륨 가스의 압력을 높여 quick disconnect 피팅을 재장착하려 하였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액화수소 누출을 막지는 못했습니다. NASA는 결국 발사 3시간 전 아르테미스 1호 발사시도를 취소하였습니다. 9월 3일 발사 중지 이후 진행된 브리핑에서 NASA 관.. 더보기
[NASA] Artemis 1호 2차발사 중지 NASA는 로켓에 연료를 공급하던 중, 액화수소의 누출을 해결하지 못해 결국 2차발사일정을 취소하고 임무 자체를 10월까지 연기하였습니다. ​ NASA는 발사예정시간으로 부터 3시간 전, 현지시간으로 오후 2시 17분 39B 발사대에서 동쪽으로 발사 예정이었던 Artemis 1호의 발사일정을 중지하였습니다. 임무책임자는 발사 몇 시간 전 부터 확인된 액화수소의 누출을 발사시간까지 해결하기 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결론내렸습니다. 관제탑은 1단의 연료공급이 시작되자마자 SLS의 1단으로 액화수소를 공급해주는 quick-disconnect fitting에서 액화수소 누출이 감지되었다 밝혔습니다. ​ 엔지니어들은 피팅을 여러번 재장착하여 액화수소의 누출을 막으려 하였습니다. 피팅을 예열한 후 온도를 낮춰 수.. 더보기
[국외] Orbit Fab, 궤도 하이드라진 연료 보급 서비스 발표 우주선의 연료보급을 위한 인프라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기업인 Orbit Fab은 빠르면 2025년, 정지궤도 위성을 위해 하이드라진을 20M$에 제공하기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Orbit Fab사는 8월 30일, 정거장과 보급 셔틀을 사용하여 GEO 우주선에 재급유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을 발표하였으며 재급유가 필요한 우주선에 직접 이동하는 형태의 서비스도 제공할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20M$의 가격으로 최대 100kg의 하이드라진을 제공할 계획이며, 이러한 첫 가격책정은 잠재고객들이 재급유에 대한 경제성을 더 잘 이해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 발표했습니다. Orbit Fab의 사업 개발 담당 부사장인 아담 해리스는 인터뷰에서 "이전의 시장에서는 급유비용에 대한 어떠한 기준도 없었기에 이번 발표를 통해 그.. 더보기
[국외] 미육군, 엔진 화재로 CH-47 치누크 비행중단 결정 미육군은 최근 공개되지 않은 다수의 CH-47 치누크의 엔진화재 이후 치누크 전량을 지상배치했다고 화요일 저녁 밝혔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엔진화재로 사상자는 없었지만 보잉이 만든 항공기가 처음으로 폐기될 위기해 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육군 대변인 신시아 스미스는 아미타임즈에 메일로 보낸 성명서에서 엔진 화재의 원인은 연료누출이라 밝혔습니다. 또한 이미 연료 누출의 근본적인 원인을 확인한 상태이며, 이 원인을 해결하기 위한 시정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엔진 제조사 중 하나인 허니월 인터내셔널이 아미타임즈에 보낸 성명서에 따르면 엔진 화재의 원인은 허니월 인터내셔널사가 하청맡긴 O-Ring 부품의 결함이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미육군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당사는 기존 설계사양을 충족하지 .. 더보기
[NASA] Artemis 1호 재발사, 9월 3일로 결정 NASA는 첫 번째 발사를 중단하게 된 근본적인 원인이 온도 센서 결함이라고 결론 내렸고, 이에 재발사일을 오는 9월 3일로 결정했습니다. NASA관계자는 8월 30일 원격회의에서 오리온호를 탑재한 SLS로켓의 재발사일이 원래 계획이었던 9월 2일에서 동부시 기준 9월 3일 오후 2시 17분으로 하루 늦어졌다고 밝혔습니다. NASA 아르테미스 발사 책임자인 찰리 블랙월-톰슨은 엔지니어가 액화수소를 1단에 공급하는 언빌리컬에서 확인된 수소누출을 확인하였고 이에 대한 작업을 하기 위해 일정이 지연되었다고 밝히며 "몇 가지 테스트와 조정작업이 필요하다"라고 덧 붙였습니다. 물론 위에서 말한 수소 누출은 8월 29일 발사 준비단계에서 어느정도 해결하였고 발사가 취소된 결정적 사유는 아닙니다. 발사가 취소된 이유.. 더보기
[Creality] 3D 프린터? 이거 신세계인걸 Sermoon V1 Pro ※ 이 리뷰는 제조사 및 유통사로 부터 어떠한 홍보 의뢰나 제품제공도 없었으며 제가 필요에 의해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Creality는 중국의 3D 프린터 제조회사로 프린이인 저는 이번에 프린터 구매를 알아보다 처음으로 알게 된 회사인데요, 이전에는 해외직구를 해야 살 수 있었지만 얼마전 부터 국내 유통사를 통해 국내구매도 가능해 졌다고 알고 있습니다. 저도 국내구매해서 주문한지 하루만에 제품을 받아서 좋았는데요 그럼 리뷰 한번 해보겠습니다. 제품 자체 사이즈가 있어서 그런지 박스도 꽤 거대하고 무게도 상당합니다. 손잡이 부분도 내부 포장 때문에 손이 잘 안들어가서 들기 편하지 않기 때문에 너무 먼 곳으로는 물건을 받지 않는게 좋을 것 같아요. 상자 내부에는 나름 내충격 포장이 잘 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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