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yStar] Glock 22 OD

다양한 총기 각각의 아름다움(美)에 대해 알아보는 총.각.미 시리즈!

그 세번째 순서는 ToyStar사에서 출시한 에어콕킹 핸드건 <Glock 22 OD>입니다!

Glock 22 .40 3D 모델링

Glock은 오스트리아의 Glock 사에서 개발한 폴리머 프레임 자동권총입니다.

간단한 작동 방식과 적은 부품수, 높은 안정성으로 인해 여러 나라의 법 집행기관 및 레저용 핸드건으로 널리 쓰이고 있습니다.

그중에도 Glock22는 .40 S&W탄을 사용하는 모델로, 개량을 거쳐 현재 4세대 (Gen4)까지 출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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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yStar 사의 Glock18C은 기존에 제가 이미 구매하고 사용하던 총기를 리뷰하는 것이기 때문에

포장이 없고 스크레치가 많다는 점을 먼저 알려드립니다!

 

Glock22OD 박스

 

ToyStar의 Glock22는 OD, TAN 2가지 컬러로 출시되었습니다. 모노톤 보다는 투톤이었으면 좋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각인은 ToyStar의 Glock이 다 그렇든 실총과 흡사한 각인이 되어 있고, 세이프티 트리거와 분해레버 역시 제대로 동작합니다.

 

사진색감은 연한 올리브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조금 더 어두운 계열의 OD 색상입니다.

 

반대편에도 슬라이드에 실총각인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네요. 

 

그립에는 Made In Korea라고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립 하단부에는 제조사 정보가 각인되어 있습니다. 이게 각인이 되는 모델이 있고 안되는 모델이 있고 하더라구요.

 

Glock22에 가장 아쉬운점은 Glock18C와 같이 무게추가 들어있지 않다는 겁니다. 탄알집이 들어가면 그나마 무게감이 생기지만 탄알집이 없는 상태에서는 전혀 무게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실총의 총기 고유번호 플레이트 부분은 세이프티로 작동합니다.

 

헤비웨이트형 글록탄알집

 

일반형과 같지만 BB탄 베이에 무게추가 들어가서 수납이 불가능하고 하단부에 그립 어댑터가 붙어있습니다

 

탄알집이 전탄 소진되면 실총과 같이 슬라이드 스토퍼가 슬라이드를 고정시키게 됩니다. 스토퍼를 누르면 다시 슬라이드를 전진시킬 수 있습니다.

 

색상 배합은 아무리 봐도 아쉽네요. 하단바니는 검정색 그대로 가고 슬라이드만 포인트 컬러를 주는게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뒤에 마개만 검은색이라 조금 웃기긴 하네요

저는 에어소프트건으로 비비탄을 쏘기보다는 디스플레잉 하거나 만지작 거리는걸 좋아하는 편이라 사실 집탄성이나 사거리등에 대해서는 잘 모릅니다.

다른 모델에 비해서 외관은 조금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헤비웨이트 탄알집은 다른 무게추가 있는 총기에 삽탄할 시 실총같은 무게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