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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총.각.미 시리즈

[ToyStar] GLOC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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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각의 아름다움()에 대해 알아보는 .. 시리즈

열여덟번째 순서는 ToyStar에서 제작된 에어코킹 핸드건  <GLOCK 17> 입니다!

오스트리아의 Glock사에서 만든 Glock 17 gen3

최초의 폴리머 권총은 아니지만 가장 유명한 폴리머 권총이 되어버린 글록은

수 많은 국가의 군경용 권총으로 보급되고 있으며 시대에 한 획을 그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 권총입니다.

 


※ 이 리뷰는 어떠한 홍보 의뢰나 제품 제공이 없었으며 제가 직접 구매하여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총각미 리뷰를 시작하기 전부터 토이스타의 글록시리즈는 모두 가지고 있어 리뷰를 할 일이 없을 줄 알았는데 도색작업을 위해 한정 추가 구매하게 되면서 리뷰를 하게 되었습니다. 최근 판매되는 글록은 기존의 상자색에 블랙컬러로 인쇄된 박스에서 실총이 담겨있을것 같은 컬러풀한 박스로 변경되었네요. 보기 좋습니다.

 

박스는 만 20세 이상 사용가능, 총기에는 만 19세 미만 사용불가. 항상 느끼는거지만 아이러닉하네요.

 

작동부에 건오일이 도포되어 있어 슬라이드 하단부의 틈새로 오일이 새어나와있네요. 그 외에는 기존에 구매했던 글록 17과 큰 차이점은 없어보입니다.

 

흰색 BB탄에서 적색, 이제는 파란색 BB탄을 주나보네요.

 

구형 글록은 "Made in Korea"가 있었고 더더 구형은 다른 문구가 있는 걸로 아는데 이제는 글록 공식 라이센스가 있다는 문구로 바뀌었네요. 슬라이드 각인 또한 기존의 오스트리아 문양에서 글록 로고로 바뀐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형은 토이스타 주소와 몇몇 각인이 있었지만 공백으로 처리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세이프티는 메탈이며 하단부착물간의 유격이 적다면 뒤로 밀리며 세이프티 안전상태로 고정되는 경우도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구형 글록은 가늠좌 가늠쇠에 컬러링이 되어있지 않았지만 요즘 나온 글록은 흰색으로 잘 표시되어 있습니다.

 

토이스타의 장점이라고 한다면 각인이 깔끔하고 선명하게 잘 되어있어 만족도가 높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건오일이 스며나온건 알콜솜으로 닦아낸다면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구형글록과 같이 슬라이드의 갈퀴는 몰드처리되어있고 내부 챔버는 투명색에서 흰색으로 변경되었네요.

 

매거진 하부 글록 로고에는 기존 로고에 숫자가 추가되었는데 어떤 의미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슬라이드 스톱, 분해레버, 트리거, 세이프티 등 메탈부품의 퀄리티가 구형 글록에 비해서는 좋아진 것 같으며 일부 각인의 변화 외에는 리얼함이 돋보였던 구형 글록과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뽑기운인지는 모르겠지만 구형 글록에 비해 접합부의 마감처리는 더 안좋은 것으로 보였습니다. 뽑기운이길 바라겠습니다.

 

아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실총과 동일한 방법으로 분해하고, 리얼각인에 슬라이드스톱, 실총과 유사한 슬라이드 후퇴거리 등등 에어코킹 핸드건 중에서는 수준급의 퀄리티를 가진 제품입니다. 가격대도 2만원언저리로 구매에 큰 부담이 없으며, 실총과 같은 메탈슬라이드를 추가구매할 수 있습니다. 메탈슬라이드의 마찰음과 무게감은 굉장한 만족감을 선사하니 동작보다 외관에 매력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충분히 구매할만한 제품입니다. 저는 앞으로 몇정 더 구매해서 여러 색으로 도색을 해보고 싶네요. 참고로 위에 리뷰한 제품은 핑크글록으로 재탄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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