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A] 07. 미군의 MRE 18번 메뉴

[USA] 02. 미군의 MRE 13번 메뉴

[USA] 03. 미군의 MRE 14번 메뉴

[USA] 04. 미군의 MRE 15번 메뉴

[USA] 05. 미군의 MRE 16번 메뉴

[USA] 06. 미군의 MRE 17번 메뉴

[USA] 08. 미군의 MRE 19번 메뉴

[USA] 09. 미군의 MRE 20번 메뉴

[USA] 10. 미군의 MRE 21번 메뉴

[USA] 11. 미군의 MRE 22번 메뉴

---

미군 15년 MRE 18번 메뉴 Beef Ravioli in Meat Sauce (고기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라비올리) 를 먹었습니다!

 

17번과 같은 포장 디자인입니다 뭔가 기존 디자인에 비해 민수형 같은 느낌이 강하네요

 

전투식량 내부에는 사진과 같이 주식 / 부식 / 간식 / 악세서리 / 음료 / 발열도구 등이 들어있습니다

 

악세서리팩은 단촐한데 기존 설탕이 저당 감미료로 대체되어있네요!

 

그와중에 손에 마그네슘 가루가 뭍어있더니 자세히 보니 발열팩이 터졌었네요 ㅠㅠ덕분에 뭔가 발열이 평소보다 빨리된거같긴 해요

 

비프스낵스트립 입니다 바형태의 육포 같은 느낌이네요

 

2중포장되어있는데 이게 색이 마치 숯덩어리 같네요

 

모양은 바형태이고 겉은 육포처럼 플라스틱처럼 번들거리지만 색이 육포보다 훨씬 진합니다 맛은 육포보다 짜고 식감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번엔 견과류없이 건포도만 들어있네요

 

건포도 양도 엄청납니다

 

밀빵이 돌아왔습니다!

 

 

처음보는 패스트리네요 흑당 시나몬 토스터 패스트리라고 합니다

 

역시 이중포장 되어 있구요

 

위에 시럽같이 발려있는게 시나몬 흑당 소스같습니다 시나몬향이 나는게 무척 맛있었습니다

 

소고기 라비올리는 아무리 가열해도 가열이 더 필요한가봐요;; 모양이 참... 라비올리에 민감한 램지께서 보시면 극대노 하실듯

 

"제 평생 먹어본 라비올리 중 가장 혼란스러운 라비올리네요" ㅋㅋ

 

일단 맛은 그냥 토마토 맛 나는 라비올리입니다 식감때문에 육포를 넣어봤는데 맛은 그냥 그렇습니다

 

처음보는 음료였어요 트로피컬 펀치!

 

이때 솜사탕같은 달달한 냄새도 나고 색도 예쁘더라구요 하지만 물을 부은 후에는...

 

색은 예쁜데 이름처럼 열대과일 향이 여러가지 짬뽕되서 나는데 합성향료냄새가 강하게 나서 먹다 버려버렸습니다 ㅠㅠ

 

오리지널 소고기 라비올리

  소고기 라비올리는 안에 재료가 다 말라있고 거의들어있지도 않아서 밀가루에 토마토소스를 버무린 맛만 났습니다. 그래도 토마토소스 캐리로 먹을만은 했습니다. 육포 스틱은 식감을 제외하곤 맛은 그냥 그랬지만 다행히 시나몬 향이 나는 패스트리 덕분에 배는 채울 수 있었습니다. 음료는 개인적으로 불호라 좋은 점수는 줄 수 없었지만 동남아 과일을 좋아하는 분이라면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네요.

---

1. 이름 : 18번 Beef Ravioli in Meat Sauce

 

2. 구성 : 

 

  - 고기소스를 곁들인 소고기 라비올리

 

  - 밀빵

 

  - 소고기 스낵 스트립

 

  - 트로피컬 펀치

 

  - 치즈 스프레드

 

  - 건포도

 

  - 흑당 시나몬 토스터 패스트리

 

  - 악세서리팩 (크리머 / 인스턴트 커피 / 티슈 / 민트 껌 / 저당 감미료 / 물티슈 / 요오드화 소금 / 핫소스)

 

  - 일회용 스푼

 

  - 음료 봉투

 

  - 발열팩

 

3. 평가 :

 

  맛 (주식) : ★★★★★☆☆☆☆☆ (5 / 10)

 

  맛 (부식) : ★★★★★☆☆☆☆☆ (5 / 10)

 

  맛 (음료) : ★★☆☆☆☆☆☆☆☆ (2 / 10)

 

  악세서리 : ★★★★★☆☆☆☆☆ (5 / 10)

 

  총평점수 : ★★★★☆☆☆☆☆☆ (4 / 10)